시는 지난달 27일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활동을 통해 ‘더불어꿈’ 등 5개 기업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추천했다. 2017년에는 관내 총 7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에서 어린이 기자교육 및 문화사업 기획으로 거듭난 ‘더불어꿈’과 친환경세제를 활용한 식판세척기업 ‘퓨어앤클린’ 등 다양하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고양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9개, 인증사회적 기업 24개가 활동하게 된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3번째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서 △일자리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등의 재정지원 △노무관리, 경영개선, 마케팅 등의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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