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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년 청소년 우수지차체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산청군청제공]
산청군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청소년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2016년 실적)는 시, 군, 구 2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적발 건수,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노력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청소년 활동 및 참여율, 정책기반 강화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산청군은 경기도 수원시, 충청남도 예산군 등과 함께 전국 7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2017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산청군은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 원 및 차년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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