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스카우트 활동에 공이 많은 김홍섭 인천중구청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 동장을,강후공 인천시주민자치위원회 부회장이 감사기장을 각각 수상했다.
김홍섭 인천중구청장은 수상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좋은 상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제한뒤 “국가에 충성하고 남에게 봉사하는 스카우트 정신을 받들어 언제 어느 곳에서건 이 정신을 잊지 않고 실천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은배 훈육위원장도 “창영초등학교가 인천지역 최초의 스카우트 배출지역이며 인천은 역사적으로 스카우트 활동이 활발했던 유서깊은 곳이었다”며 “오는 2023년 전북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 잼버리대회가 열리는 만큼 인천지역에서도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