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주방문화개선 및 개방형주방 시범사업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수여한 것으로 고양시는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 및 식품위생·안전 자율 실천문화 조성 등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식약처에서 지원하는 주방시설 개선자금을 확보해 △노후 음식점 주방시설 개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앞치마·위생모 지원, △전통시장 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추진 등 관내 식품위생업소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8년에도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