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최근 인천신항 I-1단계 컨테이너부두 전면 개장(11월)등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인천신항에 항만배후단지를 적기 조성함으로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더욱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항은 연평균 9.2%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최초로 304만TEU가 처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1구역) 2공구 조성공사는 총 66만㎡의 부지에 연약지반처리, 도로, 상·하수도 등 부지활용을 위한 필수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후 20개월 이다.

인천신항 전경[사진=IPA]
특히, 우선 공급되는 배후단지 일부에 세계 최대 규모로 시행되는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23만㎡)”를 조성하여 세계 콜드체인 물류시장을 선점하고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정책에도 적극적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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