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지난 7월 설립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식품 부문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및 사업화해 창업·보육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또 농업 가치확산을 위한 종합컨설팅과 현장체험형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소농과 미래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금융과 유통판로도 지원한다.
킹빈을 생산하는 그린로드의 김지용 대표는 지난해 농식품 아이디어(TED)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 수상했다.
현재 진행중인 스토리펀딩에서도 목표대비 803%를 달성했다. 판매금액은 모두 전북대학병원의 환우와 불우한 어린이 가정 그리고 양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엽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킹빈은 청년농업인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우수한 농식품으로, 펀딩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뜨꺼워졌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