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시장으로 박유동(56.사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이 29일 부임했다.
박 부시장은 7급 공채 출신으로 1990년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지방공무원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경상남도로 자리를 옮겨 정책기획관, 양산시 부시장, 서부권개발본부장, 공보관, 인재개발원장, 복지보건국장 등 경상남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함양 출신인 박 부시장은 진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7급에서 고위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정경험을 했으며, 행정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이 나 있고 직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대호 부시장은 경상남도로 발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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