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올 한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은 2017년에 추진한 다양한 시책 및 사업 중에서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거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사업, 외부평가에서 수상하여 서천군을 빛낸 사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군은 25개부서 총 45개 사업이 신청된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와 사업 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서장 평가 및 군민평가단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사업 중에는 지역개발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이 5건으로 절반을 차지하여 눈길을 끌었다 ▲장항국가산단 선도기업 10개사 유치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대상지구 선정 ▲구)역세권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서천읍 혁신거점 조성사업 추진 ▲하수도 정비 신규사업 선정으로 236억원의 예산 확보 ▲3년 연속 쌀 수출 전국 1위 달성 등 지역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 농업경쟁력 강화 등에 노력한 결과가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 ▲10년 연속 복지행정대상 수상 ▲충남 위임사무 시군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제26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 ▲서천 시티투어 2년 연속 1만명 돌파 ▲응급의료기관 설치로 24시간 의료안전망을 구축한 건강생활실천으로 100세 건강 서천! 구현 등이 포함됐다.
노박래 군수는 “2017년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둬 서천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게 된 뜻깊은 해였다”며, “내년에도 5대 군정 운영 방향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서천군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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