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의교육원 함진홍 원장이 2일 지난 33년 교사생활을 담은 책을 출간해 화제다.
요즘 인터넷이나 뉴스 기사를 보면 교육 현실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많이 들려 온다. 왕따와 폭력,학생들의 일탈,교권의 붕괴... 매일같이 들려 오는 교육 현장에 대한 이러한뉴스들은 우리 사회와 교권,그리고 ‘교육’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한다.
최근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교육문제와 관련된 일들,학교와 가정,그리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한다. 물론 그 원인을 하나로 정의내리기는 어렵지만,태어나서 자라는 환경과 여러 요인들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분명 존재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측면과 학생 개개인의 측면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이 필요하다.
‘함진홍의 교무수첩 33권’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교사로서 생각했던 점을 솔직하게 담은 책으로 교사로서 느꼈던 많은 생각들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쉽게 풀어냈다.
그는 "내 일거수일투족이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일에서도 생활에서도 끊임없이 자기 계발과 성찰을 했다. 이는 나 자신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 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들어 교육 현장에서 들려오는 뉴스들은 암울하기만 하다.이러한 흐름을 교사 한 사람의 힘으로 막기는 버거운 일이지만,이럴 때일수록 ‘기본’과 ‘초심’으로 돌아가는 일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의 출간을 맞아 오는 20일, 25일, 2월 3일엔 저자 함진홍의 북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함진홍의 교무수첩 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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