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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25일 전남 강진 앞 바다가 얼었다.[사진=강진군]
한파가 이어진 25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봉황마을 앞 바다가 눈이 쌓인 것처럼 얼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광주와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보성·순천·장흥·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 등 전남 1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산간지역 구례 성삼재 영하 18.4도를 최저로 광주 무등산 영하 17.6도, 지리산 피아골 영하 14.7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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