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직접 넷마블 홍보, 마케팅 실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10기까지 총 87명이 수료한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넷마블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6개월 동안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온·오프라인 PR/마케팅 기획▲게임 리뷰 및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며, 프로젝트 매니저(PM), 게임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들의 멘토링 강의에도 참여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 넷마블 캐시 등을 지원하고,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료증을 발급한다. 향후 마블챌린저 출신이 넷마블에 지원하면 우대한다.
넷마블 배민호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고 있는 게임업계를 이해하고,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