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소외계층 장학생 80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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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8-02-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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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26일 소외계층 출신을 포함한 총 80여 명의 대학생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했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총 338명이다.

이 중 200여 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교보생명이 그 동안 지원한 금액은 42여 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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