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추리의 여왕2' 배우 김태우 "시즌2에 첫 합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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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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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우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추리의 여왕2’의 김태우가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먼저 배우 김태우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극본 이성민 / 연출 최윤석 / 제작 추리의여왕2문전사, 에이스토리)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시즌1이 너무 잘 돼서 시즌2를 들어가게 됐다.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권상우 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처음으로 작품을 하는 배우들이라서 기대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극중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나올 예정인 김태우는 “저도 잘 모른다. 작가님께서 정보를 많이 안 주시더라. 전략적인 것 같다”며 “저는 아직 촬영을 시작 안했다. 4회부터 투입 됐는데, 예전 권상우 씨와 작품을 했었는데 목표는 지금까지의 역할과는 좀 더 재미있게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법률회사 하앤정의 장남이자 하완승(권상우 분)의 형 하지승으로 출연한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로 지난 시즌1 최강 추리 콤비로 활약했던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 분)이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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