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윤동철 총장이 지난 9일 자매대학으로 협약된 중국 대리대학교 제16회 국제 학교의 날 '협력, 개발 포럼에 돼 참석했다.
'협력,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 성결대 총장, 캄보디아 유성국제학교장, 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학교 부총장, 인도 온라인교육 회장, 라오스 국립대학 부총장 등 13명이 참석해 연설했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이번 포럼에서 “양 대학간의 온라인 또는 화상 강의 개설, 공동학위 프로그램 개설,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글로벌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의 성결대와 중국의 대리대가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연설했다.
대리대 총장은 “국제교류와 협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유학생 규모의 안정화, 학교 운영의 특성 강화, 교육 및 교수법의 질 개선 등 교육의 국제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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