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는 17일 오전 10시 이윤택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이 전 감독이 단원들에게 위력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있는지 등을 캐물을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이윤택 전 감독의 자택과 그가 예술감독으로 있던 경남 밀양연극촌 연희단거리패 본부 등을 압수수색해 그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연극연출가 이윤택이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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