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부검을 앞둔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의 행방을 둘러싼 단서들이 하나 둘 등장하면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추적 스릴러다. 개봉 11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한 '사라진 밤'의 이러한 흥행 속도는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나를 찾아줘',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기억의 밤'과 유사한 패턴이다.
'사라진 밤' 측은 100만 돌파를 기념해 주연배우인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의 감사 메시지가 공개됐다. 100만 돌파를 기념한 인증샷을 보내온 이들은 영화 속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해맑은 표정으로 기쁨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라진 밤’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