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6개월 남은 조영제 금융연수원장, 돌연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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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4-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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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임기 6개월이 남은 상황이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조 원장은 최근 금융당국에 일신상 이유로 사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임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고 다른 계획도 있어서 먼저 그만두겠다고 말했다"며 "이번주까지 출근해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2015년 10월 취임해 올해 10월까지 임기가 남았다. 조 원장의 사임 표명에 대해 일각에서는 외부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조 원장은 금융감독원 부원장 시절 경남기업 불법대출 특혜 압력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당시  무혐의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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