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 충돌 사고 사망자 3명 실종자 3명 명단,선장 김씨와 선원 5명 포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광효 기자
입력 2018-04-12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실종 선원 3명 함선과 항공기 동원 집중 수색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서 발생한 해상 충돌 사고 사망자 3명과 실종자 3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목포해영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이번 신안 해상 충돌 사고 사망자는 2007연흥호 선원 장○○(63세, 남), 강○○(53세, 남, 선원), 이○○(51세, 남, 선원)로 모두 3명이다.

실종자는 2007연흥호 선장 김○○(38세, 남), 김○○(49세, 남, 선원), 고○○(38세, 남, 선원)로 모두 3명이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0시 42분쯤(추정)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방 9.6km 해상에서 탄자니아선적 냉동 운반선과 어선 2007연흥호(근해자망, 15톤, 임자선적, 승선원 6명)가 충돌했다”는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을 위해 경비함정9척, 서해특구대, 항공기1대를 현장으로 급파했고 해군, 어업관리단 인근 통항 선박을 동원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오전 1시 30분쯤 민간어선에서 선원 1명을 발견했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어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해경은 전복어선에 중특단 서해특구대 잠수요원 2명을 선내로 진입시켜 이 날 오전 8시 26분, 37분에 각 선원1명 추가 발견했다. 실종된 선원 3명에 대해선 함선과 항공기 등을 동원 집중 수색 중이다.

사망한 선원 1명은 이날 오전 9시경 목포로 이송해 목포소재 대형병원에 안치하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해경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사망자 3명의 신원을 최대한 빨리 확인해 유족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해경은 오전 7시경 과학수사요원 5명을 사고 원인에 대해서 채증, 감식, 조사하기 위해 현장으로 급히 이동시켰다.

12일 오전 9시 현재 동원세력은 함선37(해경 17척, 해군 3척, 어업지도선 2척, 민간어선 15척), 항공기 3대(해경 2대, 군 1대)다.

어선 2007연흥호는 11일 오전 9시 10분쯤 지도 송도항에서 출항할 당시 경유 2000리터를 적재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이번 신안 해상 충돌 사고로 사망 3명 실종 3명이라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에 더해 2차 해상 오염사고도 발생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해경은 방제20호정을 이용 2차 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