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에이피티씨·노바텍·비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액트로와 에이피티씨, 노바텍, 비올 등 4곳이 코스닥 상장 준비에 나섰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액트로 등 4곳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액트로는 조립 자동화 설비 등 특수 목적용 기계를 만드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507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41억과 5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에이피티씨는 반도체 기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41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27억원, 순이익은 109억원에 달했다.

노바텍은 모바일 기기용 케이스 자석을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13억원, 55억원, 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피부치료용 의료기 제조업체인 비올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한국제4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72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 순이익은 1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