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320억회로 단순하게 계산하면 전 세계 75억 인구가 평균 4.3회 영상을 시청한 셈이다. 다이아 티비는 향후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회사가 출범하면 디지털 커머스 부문에서 시너지를 이뤄 기업들에게 시대 흐름에 맞는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이아 티비의 커머스 잠재력은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다이아 페스티벌’에는 누적 관객 수 7만여 명, 총 300여개 팀의 국내외 창작자, 27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 여름 열리는 ‘제3회 다이아 페스티벌’에는 더욱 많은 기업들의 참가가 이어져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컨벤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끌렘’과 협업한 모큐 드라마(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린 드라마) ‘더 쿠션 ; 덕후션’,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과 신제품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29gram’을 통해 끌렘의 ‘2D4’ 톤착쿠션을 6만개 이상 판매했다. 제닉의 ‘셀더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초도 물량이 완판돼 50만장을 추가 생산하기도 했다.
또한 ▲어썸하은 ▲비바댄스스튜디오 등 K-POP 관련 채널과 ▲카툰게임즈앤서프라이즈 ▲헤이이츠페이(heyitsfeiii) 같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도 100만 명 이상 구독자를 달성해 ‘밀리언 창작자’ 반열에 올라섰다.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1인 창작자 중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뮤직) ▲토이몬스터(키즈) ▲밴쯔(푸드) ▲런컬러키즈(키즈) ▲보겸TV(게임)의 5개 팀은 2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트와이스 밀리언 창작자’로 발돋움 했다.
MCN 업계에서 전업으로 활동 가능하다고 알려진 1인 창작자의 기준인 구독자 수 10만명 이상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약 330개팀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김대욱 다이아 티비 본부장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MCN 산업화∙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장르에서 영향력 있고 차별화 된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커머스를 본격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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