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 공기청정기, 공기중 미세 플라스틱 모두 걸러낸다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 브랜드 블루에어는 자사 모든 공기청정기 제품이 공기 중의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을 모두 걸러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는 헤파사일런트기술(HEPASilent)이 적용돼 있어 미세 플라스틱은 물론 0.3 ㎛(미크론) 이상의 이물질 및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0.1 ㎛의 초미세 미립자까지 걸러낸다.

정전기의 흡착 원리를 이용한 헤파사일런트기술은 공기청정기를 통해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오염원에 전기를 가해 음이온화 시킨 후 필터에 흡착되게 한다. 이후 대전된 오염원 입자들은 다양한 입자 크기에 맞춰 구조적으로 설계된 3단계 필터를 통해 제거된다. 이 때문에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한 각종 오염물질을 재방출되지 않는다.

블루에어 공기 정화 시스템 개발 부문 선임 연구원인 케빈 루오는 “실내 인조카펫의 마모나 옷감 등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선택 시 미세 플라스틱과 같은 입자의 제거 성능 또한 검토해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블루에어 클래식 라인.[사진= 블루에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