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5일 오전 병원 진료를 이유로 총리와 부총리 간 협의회와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연일 경제 정책 추진 강행군 속에서 피로가 누적됐던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지난 1월에도 피로 누적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시장에 미친 영향과 관련, 청와대와 다소 엇갈린 의견을 제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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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현장은 예정대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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