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오는 8월 진행할 '청소년 금융메이커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이며, 오는 29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 메이커 교육은 '코딩을 통한 용돈기입장 만들기'와 '3D프린트 리모델링을 통한 나만의 화폐 만들기'로 구성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주도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8월 중 대전, 광주, 부산, 경기, 인천 등 5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6월에는 기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과 춘천지역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http://foundation.miraeass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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