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원화가치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대한 해결 기대감 과 수입업체들의 네고 물량 출회 등으로 보합권에 머물던 이날 환율은 장 후반들어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118.9원에 마감했다.
이날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환율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상 비판 발언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관련해 긍정적인 소식에 대한 기대감 등이 교차했다. 특히 최근 환율 하락으로 수입업체들의 달러화 결제 수요가 늘어나면서 환율은 보합권에서 머물렀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강달러 되돌림 분위기와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자산 기피 완화에 환율하락이 예상됐다”면서 “꾸준한 결제 수요와 이번주 중 미중 무역협상, 잭슨홀 미팅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숏(매도)플레이는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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