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가 지난 27일 개최한 ‘지사화사업 전담직원 워크숍’에서 권평오 코트라 사장을 비롯한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코트라 해외 지사 직원들이 국내 중소중견기업 해외 사업 지원을 위해 국내 기업을 방문했다.
코트라는 지난 27일부터 5일간 60개국에서 방한한 현지 직원 110명이 참석하는 '지사화 사업 전담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트라는 2012년부터 지사화 사업을 담당하는 해외 주재 직원들이 방한해 국내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사화 사업은 코트라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에 직접 지사를 설치해서 운영하는 데는 시간과 비용, 노하우의 부족으로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도입했다.
지사화 사업은 코트라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에 직접 지사를 설치해서 운영하는 데는 시간과 비용, 노하우의 부족으로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도입했다.
코트라 직원들은 이날부터 나흘간 해외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이메일과 전화로 연락을 주고받던 국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지사화 사업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 D사 관계자는 "코트라 지사화 사업이 해외시장이라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국내기업에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판이 되어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개선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네 차례 모집을 통해 지사화 사업 대상 기업을 선정해 1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코트라는 올해 3500여 개 사를 모집·지원한다. 올해 마지막 4차 모집은 오는 10월 초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최종 12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사화 사업은 2000년부터 시작해 현재 해외 무역관 500여 명이 시장조사와 수출 거래처 발굴 등 국내 기업이 원하는 해외 마케팅을 지원해오고 있다.
선석기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올해부터는 일방적 전달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토의하는 고객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해외 전담 직원들이 직접 기업을 찾아가 제품과 서비스를 이해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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