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26)과 현우(33·본명 김현우)가 열애설을 인정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이쁜 사랑하세요" "둘이 닮은 것 같아 느낌이 되게 비슷해" "둘다 밝고 시끌시끌 할듯! 귀엽다 잘 어울려요" 둘다 착한 성격인듯하던데 예쁘게 만나세요" "둘 다 되게 상큼하니 잘 어울리는군" "미소가 예쁜 커플이네" "엄청 호감가는 배우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 컴퍼니 관계자는 "표예진과 현우가 3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 두 사람이 현재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우 측 역시 같은 날 '두 사람이 3개월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동료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극중 커플로 등장하진 않았으나,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동료 사이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약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스튜어디스 출신 표예진은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에 단역으로 출연한 뒤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1'(2015), MBC '결혼계약'(2016), KBS2 '쌈, 마이웨이'(2017),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에 출연했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후 MBC '파스타'(2010), SBS '뿌리깊은 나무'(2011), JTBC '송곳'(2015), MBN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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