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직자 대상 ‘유니버셜 디자인 현장체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4 13: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12일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장애여부, 체격, 능력 등에 의한 여러 가지 특성과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입장이 돼 공공 공간과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는 현장위주로 교육받았다.

현장교육 이후에는 한국복지대학교수와 함께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두가 불편함 없이 생활하는 환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공공시설 등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모든 시민들이 차별받지 않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