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펀드 추락에 "옥석은 가려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흥국주식형펀드(63개) 수익률은 17일 기준 1년 동안 -7.90%
-전체 해외주식형펀드(-1.62%) 평균치에 비해 크게 저조한 실적
-중남미펀드(-22.14%)와 신흥아시아펀드(-8.20%), 신흥유럽펀드(-4.04%) 등 대부분 손실
-반면 베트남펀드(16.90%)는 신흥국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수익을 올린 상황
-미국이 기준금리를 상반기에만 2차례 올렸고, 하반기도 똑같은 횟수로 인상을 예고했기 때문
-신흥국 투자에 주의하라는 경고는 늘고 있어, 반대로 바닥에 근접했다는 분석도
▷금리 오르면 채권가격 얼마나 빠질까
-국내외에서 꼬리를 무는 금리 인상설 탓에 채권 가격이 얼마나 떨어질지 관심
-지난 14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39% 포인트 상승한 1.960%에 마감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12일 연중 최저치인 1.893%까지 하락
-"미국이 연내 두 차례 금리인상 단행하면, 한·미 금리 역전으로 한국은행도 동조화 압력 받을 것"
-채권발행을 앞둔 기업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 단기채 변동성 커지면 자금조달에도 큰 부담
▲주요 종목 리포트
▷"LG화학 전지사업부 수익성 개선"[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의 전지사업부가 큰 폭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기존 44만원에서 46만원으로 4.5% 상향 조정
-황성현 연구원 "전지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89억원에서 2020년 6696억원으로 연평균 185% 성장 이어질 전망"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 등 중대형 전지의 외형 성장에 수익성 개선까지 더해져 석유화학 업황 둔화 만회할 것"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전지사업부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고려하면 지금이 바로 매수 적기"
▲전날 장 마감 후 주요공시
▷젬백스=항염증 활성을 갖는 펩티드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서한=메가씨엘과 118억원 규모의 서울 마곡 오피스 및 근린생활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피에스엠씨=이에스브이가 수원지방법원에 대표집행임원 직무집행정지, 회계장부 서류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S&K폴리텍=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지와이커머스=신규사업 추진 목적이 소멸돼 김덕래 경영지배인을 해임했다고 공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중국 업체와 18억원 규모의 모바일게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일경산업개발=봄코리아 외 16인이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에 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
▷푸드웰=본사 이전에 따라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기존 본사의 토지 및 건물을 51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MP한강=300억원 규모의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DB금융투자를 대상으로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르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펀드동향(ETF 미포함, 14일 기준)
▷국내주식형 -300억원
▷해외주식형 -43억원
▲주요일정
▷공모주청약=크리스에프앤씨(KB, 3만원) 나우아이비캐피탈(신영, 8500원) 하나제약(미래에셋대우, 2만6000원) 푸드나무(첫날, 미래에셋대우, 2만4000원)
▷추가상장=선익시스템(무상) 초록뱀미디어 지트리비앤티 웨이브일렉트로닉스 유테크(CB) 오리엔트정공 유테크 삼부토건(유상) 카카오(합병)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