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에 10억 루피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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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10-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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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사진= OK저축은행 제공]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강진 및 쓰나미 피해 긴급구호자금으로 10억 루피아(한화 약 7500만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지난 2016년 인수한 ‘OK뱅크 인도네시아(구 안다라 뱅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는 현지 국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마련과 술라웨시 섬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며 "부디 빠른 시일 내에 국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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