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달 선발한 ‘SNS 서포터즈 4기’를 대상으로 앞으로 활동을 위한 간담회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4기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20대~5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이슈들에 대한 취재 등으로 하남시 공식 소셜미디어(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게재되는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직접 참여하고 확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김 시장과 대화를 진행하며, 격려한데 이어 글쓰기 전문 강사인 이강룡 작가를 초청,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표현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의 다양한 소식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는 4기 서포터즈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4기 서포터즈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하남시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활동자에게 연말 포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