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에서 100% 물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된 블루포션게임즈는 향후 에오스온라인 개발, 에오스 모바일 개발, 에오스 IP 사업, 미스터블루의 만화 IP를 이용한 게임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오스온라인은 카카오게임즈가 한국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유럽 퍼블리셔인 에이리아게임즈가 북미유럽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또한 올해 초 호가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와 중국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 겨울 '에오스 on Steam' 런칭을 통해 글로벌 직접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오스모바일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IP인 에오스온라인의 리소스를 기반으로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개발중인 오픈필드 기반 MMORPG로 내년 여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중국 메이저 모바일 개발사와 최근 에오스 IP를 활용한 MMORPG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면서 IP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