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정부과천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아주경제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견본시인 ATF(Asia TV Forum & Market)에 참가해 한국 방송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내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완성형 콘텐츠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ATF는 아시아 권역의 최대 콘텐츠 견본시로, 매년 60여 개국 700개 이상의 기관 및 사업자가 참여하며 국가별 공동관, 전시회, 콘퍼런스 등을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과 ATF 한국 홍보관 참가사 모집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중소 방송사(42개 프로그램)가 참여해 3일간의 콘텐츠 홍보와 싱가포르, 중국, 프랑스, 일본, 대만, 호주 등의 해외 방송사·투자사·배급사와의 1대1 투자상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기정통부의 포맷형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한 콘텐츠를 한국 홍보관에 참가 지원함으로써, 정부 지원으로 제작된 콘텐츠가 해외 투자유치를 통한 매출 향상과 중소 방송사의 자체 제작역량 강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콘텐츠 견본시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역량있는 중소 방송사들이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