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10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농협폴(NH-OIL) 주유소장 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유류세 인하 방침에 따라 주유소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또 품질검사를 강화하고 정품 정량 주유시스템 장착을 늘려 안심주유소 가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주유소장들은 물류시스템(휘발유 소량 공급시스템 도입)을 개선해 NH-OIL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전략적 가격대응과 면세유 제도개선으로 농업인 실익증진 및 농가영농비 절감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의회를 통해 면세유류 판매가격을 내리고 NH-OIL 판매소를 늘려 실질적인 농가영농비를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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