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개최한 2018 세계 한민족 미술대축제에 출품된 북한작품을 전주에서 전시해 전주 시민들과 작가들에게 북한 미술세계를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인민예술가 5명의 작품과 다수의 공훈예술가를 포함한 18명의 북한 현역작가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민족미술교류협회는 중국 단둥에 있는 북한기관인 단군미술관으로부터 이번 전시작품을 공식 대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