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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KB국민은행 목동파리공원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 제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새해 첫 행사로 가장 먼저 계열사 영업 현장을 찾아 고객 및 직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윤종규 회장은 지속적으로 KB가 추구해 나갈 최우선 핵심 가치는 ‘고객중심’임을 강조해 왔고,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면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3일 KB금융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전날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이 함께 영업하고 있는 ‘여의도영업부’를 시작으로, 기업투자금융(CIB)을 담당하는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목동 PB센터’ 등을 방문했다. 또한 디지털 혁신의 선봉에 서 있는 IT센터와 디지털 관련 부서도 차례로 방문했다.
평소에도 격의 없이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한 윤종규 회장의 이날 깜짝 방문에, 고객의 얼굴에도 직원의 얼굴에도 반가움과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종규 회장은 신년사에서도 고객 중심을 강조하며 “KB가 정말 달라졌다. KB에 가보니 너무 좋다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드릴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중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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