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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 절벽서 한국인 여행객 실족 중태…위중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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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1-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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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사진=연합뉴스]


한국인 관광객이 미국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에서 절벽 아래로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따르면 단체관광으로 미국에 방문한 30대 한국인 박모씨가 지난달 30일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사우스림 야바파이포인트, 마더 포인트 인근에서 헛디뎌 수십 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박씨는 늑골 골절상과 뇌출혈 등을 입고 그랜드캐니언 주변 플래그스태프 메디컬센터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박씨가 바위 쪽으로 걸어가다 추락했다. LA 총영사관 김보준 경찰영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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