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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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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1-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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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등 1000여명 참석

4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장 전경. [사진=김충범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는 2019년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윤관석 의원, 박덕흠 의원, 이현재 의원, 윤영일 의원,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유주현 회장은 신년사에서 "최근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 시간제 도입과 주택 규제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업계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윤리경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낙연 국무총리는 그간 건설업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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