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리핀 아시안컵 대결 시작…CU 승부예측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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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1-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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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선 3경기 승무패 결과 예측 응모자 선착순

  • 1000명에게 문어맛 스낵 ‘자갈치’ 교환권

2019 아시안컵 축구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한국 필리핀 경기가 7일 오후 10시 30분 아시안컵 한국 첫 경기로 시작된다. 편의점 CU는 아시안컵 축국 결과예측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 bgf리테일 제공]


CU가 이달 6일부터 시작하는 2019 아시안컵 축구 대회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CU는 7일 한국 필리핀 경기를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과 중국 경기에서 승부를 예측하는 인간문어 챌린지 이벤트를 펼친다. 참가는 한국 필리핀 경기가 있는 당일 오전 9시부터 CU의 멤버십 어플인 ‘포켓CU’를 통해 예선 3경기의 승무패 결과를 예측 응모하면 된다.

매 경기 응모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문어맛 스낵인 ‘자갈치’ 교환권을 증정하고 각 경기의 승무패를 정확히 맞춘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10명씩 추첨해 헬로네이처에서 판매하는 실제 ‘문어’를 증정한다.

또 대회기간 동안 주요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CU추천 #응원식량’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질러 육포(옆집에서 들리도록 소리 질러), 목캔디(응원하느라 목쉼), 뿌셔뿌셔(상대팀을 뿌셔뿌셔), 레드불(지치지마요 붉은악마), HEYROO 뻥이요(대한민국 뻥! 골이요!), GET 아메리카노(밤새 응원해도 내일 출근), 가나 초코바(대한민국 결승 가나) 등이다.

이와 함께 상대팀 나라의 유명 상품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필리핀전엔 건망고, 키르기스스탄전은 숯불후랑크꼬치, 중국전엔 마라탕면의 쿠폰을 제공하고 16강 진출 이후에도 해당 나라별 상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아시안컵은 우리나라가 5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응원 열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 필리핀 전을 시작으로 대회 전 기간에 걸쳐 CU에서 즐기는 풍성한 혜택을 통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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