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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미국을 대표하는 기술주 '팡'(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새로 상장한다.
8일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미국FANG플러스(H)' ETF를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기술·자유소비재 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대형 정보기술(IT)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환 변동 위험 회피(환 헤지)를 통해 환율 영향을 배제해 기초지수 수익률을 정확히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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