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10일 오전 5시 50분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근로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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