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입사원, 사회 첫 활동은… 소외계층에 손 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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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1-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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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트일산복지타운서 봉사활동, 2008년부터 나눔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이달 9일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시설 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신입사원 78명은 이달 9일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시설 환경개선, 재활치료 보조 등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2008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핵심 사회공헌 대상을 장애인으로 정하고 시설인프라 개선과 전사 릴레이봉사를 전개 중이다.

아울러 신입사원 입문교육 중 필수 프로그램으로 봉사를 선정해 사회공헌활동(CSR)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난 2일자로 대우건설에 입사한 사원들은 당일 영하 10도의 혹한의 날씨에도 환경미화를 비롯해 홀트가족들과 산책, 배식 등에 나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사 차원에서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의집 고치기, 복지시설 방문, 바자회, 김장나눔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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