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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이 아들 고승재에게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들려줬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너의 마음이 들려' 편이 그려졌다.
이날 고지용은 2019년 '느리게 살아보기'를 실천하기 위해 나무늘보로 변신했다.
이에 고지용은 "승재야, 느린 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아빠도 빨리 했다가 실수한 경험이 많다"라는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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