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남북경협 관련주로 꼽히는 아난티 주가가 올해 들어서도 급등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난티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48.5% 상승했다. 지난 10일에는 52주 최고가(2만9200원)을 갈아치운 뒤 소폭 하락 마감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상승 반전했다.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했다는 이유로 남북경협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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