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019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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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웅 기자
입력 2019-01-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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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FTA 수석대표 웬디 커틀러, 주제 발표

전국경제인연합회 CI. [사진 제공=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9 글로벌 통상전쟁 전망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행사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수석대표를 역임한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회장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커틀러 부회장은 미·중 통상전쟁 전망과 미국의 양자·다자간 협정 전망, 한미 경제관계 강화 방안, 미국 내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을 미국 측의 시각에서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사회를 맡고, 최석영 대사와 이재민 서울대 교수,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 송영관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 등이 커틀러 부회장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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