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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1년 전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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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9-01-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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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지지율, 1년 사이 70.6%→49.6% '뚝'…최근 상승세는 변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올해 1월 2주 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사진=리얼미터 제공 ]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정례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년 사이 21.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516명을 대상으로 한 1월 2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2%포인트 오른 49.6%(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6.6%)로 조사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3.4%포인트 하락한 44.8%(매우 잘못함 28.7%, 잘못하는 편 16.1%)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4.8%포인트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선 것은 3주 만이다. 최근 국정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셈이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지난해 1월 2주 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사진=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지난해 1월8∼12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같은 달 15일 발표한 1월 2주 차 정례조사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70.6%(매우 잘함 47.2%, 잘하는 편 23.4%)에 달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23.8%(매우 잘못함 12.9%, 잘못하는 편 10.9%)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46.8%였다. 

한편 올해 1월 2주 차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6.6%다.

지난해 1월 2주 차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5%다.

두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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