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조직 개편으로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 신설과 함께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개 사업지구(약2,261필지)를 사업완료 했고 현재 2018년 홍산4지구, 정동1지구를 진행중에 있으며 2019년 용당1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2019년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은 2019년 사업지구에 최신측량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정사영상으로 사업지구 현황도를 제작하는 등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군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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