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7/20190117094415835794.png)
[사진=네이버]
먼저 수소차(hydrogen vehicle)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입니다.
사실 수소차도 전기에너지로 작동하는 전기차의 일종이지만, 방식이 다른데요..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7/20190117094529838268.png)
[사진=네이버]
3단계 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춘 현대차 넥쏘는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한다고 하네요.
특히 넥쏘 1만대가 도로 위를 달리면 디젤차 2만대 분의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으며, 나무 6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7/20190117094623253220.png)
[사진=네이버]
넥쏘는 5분 충전에 609km 주행 (100% 수소 충전-Modern 기준)을 할 수 있습니다. 충전 시간은 줄이고, 주행가능 거리는 늘렸습니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차보다 비싼 자동차 가격 등 전기차에 비해 이제 걸음마를 뗀 수소차가 갈 길은 멀기만 합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7/20190117094732407645.png)
[사진=네이버]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으로 작동하는 일반적인 자동차가 아닌 100% 전력만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7/20190117094846486749.png)
[사진=네이버]
전기자동차가 최초로 개발된 건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슷한 시기인 1830년대였지만, 석유라는 압도적인 성능의 연료 때문에 전기자동차는 경쟁력을 잃었습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7/20190117094951596545.png)
[사진=네이버]
하지만 충전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과 DC 콤보, DC 차데모, AC3상, 슈퍼차저, 9핀 등 나라별로 다른 충전방식도 단점으로 꼽힙니다.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 전기차와 수소차. 여러분은 어떤 차를 선택하시겠습니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