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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0년 전인 2009년 1월 20일 용산 남일당 철거민 농성 강제진압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관 1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다.(사진 왼쪽) 옛 남일당 터는 시공사들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7년간 빈 땅으로 남아있다가 2016년 4월 서울시가 용산4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키고 개발이 재개돼 새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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