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 피하주사 시판허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성준 기자
입력 2019-01-20 14: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 혈우병 예방요법제 시판 허가.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 피하주사의 판매가 가능해졌다.

JW중외제약은 항체보유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 피하주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일본 쥬가이제약이 개발한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

정맥주사(혈관 내 투여)가 아닌 피부 아래에 직접 주사하는 A형 혈우병치료제가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신영섭 대표는 "향후 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효능효과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조속히 제품을 출시해 평생 치료제를 투여받아야 하는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