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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혜원 무소속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윤리특위에 계류 중인 국회의원 징계안은 총 21건에 달한다.
특히 가장 최근에 윤리특위에 회부된 징계안은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손혜원 무소속 의원, 재판 청탁 의혹이 제기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징계안이다.
윤리특위 위원장인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한국당 몫 3명, 바른미래당 몫 1명이 국회의장의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을 받아 2년 임기를 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행 국회법상 윤리특위는 국회의원 징계안 심사에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먼저 들어야 한다.
박 의원은 이날 윤리특위 간사인 권미혁 더불어민주당·김승희 한국당·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회동하고 윤리특위에 회부된 징계안 처리에 대해 논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윤리특위 여야 3당 간사는 내달 7일 만나 징계안 처리와 관련해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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